[한줄요약] 외교부가 치안 및 보건 위험이 감소함에 따라 태국, 터키, 아제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 여행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2026년 9월 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외교부는 최근 현지 보안 및 보건 위험이 완화됨에 따라 태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일부 지역에 발령되었던 특별 여행 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해당 지역의 위험 요소가 일정 부분 해소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태국의 경우 캄보디아 접경 지역 7개 주에 대해 발령되었던 특별 여행 경보가 해제되었으며, 주의가 필요한 '여행 유의' 단계(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역시 에볼라 바이러스 활성 사례가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경보가 해제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중동 분쟁 속에서도 추가적인 드론이나 미산 공격이 보고되지 않은 아제르바이잔과 터키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도 제한 조치가 제거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외교부는 라오스와 미얀마 접경 지역의 검문소 구역에 대해서는 특별 여행 경보를 유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광범위한 취업 사기와 강제 감금 위험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정부의 경보 해제가 단순히 위험의 소멸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일시적인 완화에 불과한 것인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전히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접경 지역의 범죄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