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양측의 제시액 차이가 690원까지 줄어들며 협상의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2026년 7월 9일자 기사 기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둔 노사 간의 치열한 수 싸움이 격차를 좁히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최근 세종시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르면, 노동계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11,220원으로 제안한 반래, 경영계는 10,530원을 제시하며 양측의 격차를 690원까지 좁혔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10,320원과 비교했을 때 노동계는 8.7%, 경영계는 2.0% 인상을 각각 주장하는 수치입니다. 주목할 점은 양측 모두 기존 안에서 미세하게 조정된 수치를 내놓았다는 것입니다. 노동계는 제시액을 30원 낮췄고, 경영계는 오히려 10원을 높여 부르며 협상의 여지를 남기려 하고 있습니다.
노사정 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중순까지 새로운 임금안을 확정해야 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의 공식 발표는 8월 5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열릴 차기 회의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지을 마지막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