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가 금융당국으로부터 대규모 과징금과 영업정지라는 강력한 징계를 받았습니다.
2025년 7월 3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금융감독 당국은 롯데카드가 대규모 데이터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50억 원의 과징금 부과 및 1.5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롯데카드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규 카드 발급이 금지됩니다.
사고의 발단은 지난해 발생한 롯데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해킹입니다. 이 과정에서 약 297만 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었습니다. 조사 결과, 회사가 로그 파일에 대해 충분한 암호화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보안 관리의 허점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미 올해 초, 데이터 보호 당국으로부터 96억 2천만 원 규모의 별도 과징금 처분을 받은 바 있는 롯데카드는 이번 사태로 인해 기업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보안 실패와 부실한 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