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한-프 양국, AI·반도체·국방 등 첨단 기술 및 안보 분야에서의 다각적 협력 체계 구축
2026년 9월 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과 프랑스가 국방,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기간 중 이루어졌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프랑스 AI 기업 '미스트랄 AI'에 대한 투자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삼성의 반도체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독자적인 AI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도 추진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업 간 투자를 넘어 국가 차원의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다만, 반도체 핵심 정보 보호를 위한 전용 AI 모델 개발이라는 조건이 붙은 만큼 실질적인 보안 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또한, 양국 외교 및 국방 장관은 군사 기밀 정보 보호 협약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군사 정보 공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방 산업 분야의 협력 프레임워크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AI, 반도체, 양자 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산업 정책, 무역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아울러 향후 상호 군수 지원 및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포함한 원자력 발전 관련 공동 연구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합의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