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한국과 캐나다가 국방, 에너지, 인공지능(AI) 등 주요 전략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과 캐나다의 외교 수장들이 전화 통화를 통해 국방, 에너지, 인공지능(무기 체계 및 첨단 기술) 등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양측은 이미 구축된 '안보 및 국방 협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방위 산업 및 무기 체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단순히 외교적 수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구체적인 실행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양측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릴 과학기술 공동위원회를 계기로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에너지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입니다. 최근 한국의 캐나다산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양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캐나다 내에서 배터리 및 첨단 소재 등 전략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한국 기업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캐나다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중동 정세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양국은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번 합의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의 에너지 및 안보 자산 확보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그 이면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