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중동 전쟁 이후의 경제 질서 재편에 대비해 AI 산업 육성과 공급망 안정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2026년 9월 2일자 보도 내용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구윤철 대한민국 재무장관이 한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구 장관은 중동 전쟁의 장기화라는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왔음을 강조하며, 아시아 4위 경제 대국으로서 전후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심 전략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AI(인공지능)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아 기존 산업의 AI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 불균형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구 장관은 경상수지 흑자국과 적자국 간의 협력이 필수적임을 역설하며, 국제적인 공조를 통한 불균형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 기간 중 구 장관은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별도 면담을 통해 경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는 최근 경제 및 금융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영국의 존 힐리 장관과는 금융 부문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카타르의 알 쿠와리 장관과는 한국 기업의 카타르 내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AI 및 디지털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이형일 차관을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지명했으며, 이에 대한 국회 승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한국의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