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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폭염의 습격, 한반도 덮친 고기압의 위력

[한줄 요약]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이중 압박으로 인해 다음 주까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2026년 7월 3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를 누르고 있는 기압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당분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지며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Heatwave in Seoul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동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고기압들이 약화되기는커녕, 공기가 가열되고 팽창함에 따라 오히려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정체된 고기압 체계와 남쪽의 습한 공기가 만나 맑은 하늘 아래 태양 복사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폭염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폭염의 양상에도 변화가 감지됩니다. 백두대간을 기준으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8월 초순부터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8월 5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는 다음 주 중 38도에서 39도에 이르는 극한의 더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번 폭염은 8월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낮 기온은 무려 33도에서 3ym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계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